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가 중국 연구진이 사람에게 전파 가능성이 있는 신종 박쥐 코로나 바이러스를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22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우한 바이러스 연구원들은 18일 생명 분야 권위지 셀에 게재한 논문을 통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 ‘HKU-CoV-2’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바이러스는 코로나19를 유발하는 Sars-CoV-2와 같은 인간 수용체를 통해 침투할 수 있어 동물에서 사람으로 전파될 위험이 있다.
다만 연구진은 해당 바이러스가 코로나19처럼 인간 세포에 쉽게 침투하지는 못한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인간에서 검출된 것이 아니고 실험실에서 확인됐으며 인간 집단에서 출현할 위험이 과장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연구를 주도한 스정리 박사는 박쥐 바이러스 권위자이며 해당 연구소는 코로나19 발원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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