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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푸드업사이클링 산학 상생 협력 강화
뉴트리어드바이저·이화여대·충북대·경상국립대와 업무 협약
농축산 부산물 활용 고부가가치 제품화 연구개발·실증·생산·유통 협력
배정빈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7 15:36:16
▲ 나주시는 시청사 이화실에서 뉴트리어드바이저·이화여대·충북대·경상국립대와 ‘푸드업사이클링 실용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주시
 
전라남도 나주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설립에 발맞춰 농식품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는 푸드업사이클링 산업화를 위한 산학 기관과의 협력 인프라를 넓혀가고 있다. 
 
나주시는 14일 시청사 이화실에서 뉴트리어드바이저·이화여대·충북대·경상국립대와 ‘푸드업사이클링 실용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5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농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푸드업사이클링 연구개발 및 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특히 2026년까지 설립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등 상호 기관의 설비를 활용한 실증 및 생산과 푸드업사이클링 상용화 사업 추진, 협회 조직화 등에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푸드업사이클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을 통해 발표한 푸드테크 10개 분야 중 하나로 농수축산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버려지는 식품 부위를 사용해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산업이다. 
 
농식품부는 2027년까지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1000억 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유니콘기업 30개를 육성해 수출 20억 달러 달성 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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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는 2024년 농식품부에서 주관한 푸드업사이클링 분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센터는 나주 일반산업단지 내 3417㎡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612㎡ 규모로 사업비 105억 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준공 예정으로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과 기술 실증 등을 본격 지원하게 된다.
 
협약에 참여한 뉴트리어드바이저는 농산부산물을 활용한 K미숫가루 연구개발을, 이화여대(식품영양학과)는 제품화를 함께 추진 중이다. 충북대(축산학과)와 경상국립대(동물소재공학과)는 학과 특성을 반영해 축산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협약을 통해 농산부산물 확보에서부터 가공,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 시제품 양산 및 유통 등 푸드업사이클링 산업 전반에 걸쳐 각 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협약에 참여한 산업체와 대학교와 함께 푸드업사이클링 공동 연구개발, 기술 공유, 실증 및 생산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생태계 조성과 농가 소득 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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