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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장의 크레이프가 층층이…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
자동화 시스템의 승리 ‘크레이프 케이크’
임요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23 14:04:15
 
▲ 서울 광화문 ‘빌리엔젤 셀렉트’가 선보이는 ‘크레이프 케이크’. 그레닉스
 
서울 광화문 ‘빌리엔젤 셀렉트’가 독특한 케이크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2012년 홍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30여 개의 직영점을 갖고 있는 빌리엔젤 브랜드의 시그니처는 18장의 얇은 크레이프를 층층이 쌓아 만든 크레이프 케이크다. 빌리엔젤은 이 케이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자동화 시스템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빌리엔젤을 운영하는 그레닉스 관계자는 “빌리엔젤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차별화에 성공했다. 시그니처 제품인 크레이프 케이크는 얇게 구운 크레이프 사이사이 부드러운 크림이 층층이 쌓인 형태로 밀크·초코·딸기·티라미수·레인보우 등 다양한 맛을 구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생산 공정은 수작업의 비중이 높아 인건비 부담이 컸지만, 신공장 구축을 통해 제조-포장-출하 전 과정이 자동화되면 공정 시간도 기존 3일에서 1일로 단축되어 신선한 제품을 더 빠르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레닉스는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FDA 공장 등록을 완료하고 미주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빌리엔젤의 시트 케이크 라인업도 풍성하다. △붉은빛 촉촉한 시트와 크림치즈 프로스팅의 레드벨벳 케이크 △신선한 제주 당근과 피칸이 들어간 제주 당근 케이크 △△진하고 묵직한 다크초콜릿이 듬뿍 들어간 데블스 초콜릿 케이크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100% 우리쌀로 만든 롤 케이크와 휴대성을 높인 캔 케이크도 출시해 제품군을 확장하고 있다. 캔 케이크는 밀키허니·다크초코·벨지안 초코 크런치·한라봉·시나몬 당근·레드벨벳 등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어 언제 어디서나 빌리엔젤의 프리미엄 케이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아울러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는 그레닉스는 △수건 케이크 △떠먹는 케이크 등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신제품을 계속해서 출시할 예정이다.
 
▲ 서울 광화문 ‘빌리엔젤 셀렉트’. 임유이 기자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빌리엔젤은 단순히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장인정신을 담아 케이크를 빚어내는 진정한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다. 파티시에의 정신을 담은 제품 개발부터 제조·유통·판매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품질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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