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내놨다. 이에 하루 1만원으로 현대차의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과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전기차 구매 시 초기 비용과 할부 납입금 부담을 줄여주는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제한 없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이 코나 일렉트릭을 구매할 경우 한 달에 약 30만원만 납입하면 된다. 하루 약 1만원만 내면 되는 셈이다.
이는 구매 초기 납입해야 하는 선수금의 비율에 제한이 없어 가능해졌다. 또 차량 가격 4690만원의 55%인 2570만원은 할부 기간이 끝나는 달까지 유예할 수 있다.
차량 가격의 45%인 2120만원 중 전기차 구매 보조금 1270만원(서울시 기준)을 제외한 850만원과 유예금에 대해서는 2.5%의 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구매하면 하루 약 7000원 꼴로 더 저렴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에 고객의 자금 사정에 따라 자유롭게 상환할 수 있다. 할부 기간 종료 시 차량을 바꾸더라도 현대차가 구매 가격의 55%까지 중고차 가격을 보장해 준다. 다만 구매 차량을 3년 이내 보유하고 주행거리가 4만5000km 이하여야 한다. 연평균 주행거리가 2만500km를 초과할 경우엔 보장받을 수 없다.
현대차는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에게 ‘전기차 가정용 충전기’와 ‘30만 포인트 상당 전기차 충전카드’ 중 한 가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차량 공유 서비스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부담 없이 전기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엘리트 할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오창영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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