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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8일 '국내 지역축제 최초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낙동강 대축전)이 메타버스 온라인 축전장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9월1일 열린다'고 발표했다.
군은 5일 ‘낙동강 대축전 부서별 실무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방역을 철저히 하면서 주민의 참여도와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논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임을 밝혔다.
특히 9월 1일 오픈되는 프레(사전)축전은 지역축제 최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축전장을 조성하게 된다.
또 호국평화기념관 컨벤션홀을 XR스튜디오로 만들어 학생을 포함한 지역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VR, AR등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다.
이번 대축전은 최신 기술이 더해진 미래지향적인 축전으로 QR코드와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코로나 상황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하이브리드형 축전 전략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찬희 기자 / 시각이 다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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