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우연 소속 한 연구원이 위성궤도를 확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일 양국이 무궁화 위성 5, 6호에 유입되어 온 일본 위성의 전파간섭 차단을 위해 협의에 나섰다.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에서 ‘제22차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열고 향후 일본이 발사하게 될 위성으로부터 국내 위성에 유입되는 전파 차단 조건을 협의하기로 했음을 5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는 국립전파연구원을 비롯해 국방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T SAT, ART 등 국내 위성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 정부와 위성기관 대표들을 상대로 조정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양국은 또 향후 초고화질 차세대 방송위성과 광역대 통신 서비스 도입에 필요한 위성 주파수 확보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양국은 기상, 해양, 통신용으로 운용 중인 천리안 위성을 대체할 정지궤도복합위성의 주파수 이용 방안도 논의하게 된다. 정지궤도복합위성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중심으로 오는 2017년 발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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