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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리치하우스<228>]-가수 김정민(본명·김정수)

허스키보이스 원조가수 김정민, 16억 주상복합 소탈라이프

교통 입지 탁월·최고 학군까지, 기안84·엑소 등 방문 꾸준

정현민기자(hmjung@skyedaily.com)

기사입력 2020-01-25 0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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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정민은 2016년 9월 마포구 신공덕동 172에 위치한 주상복합 펜트라우스(사진) 공급면적(198.92㎡), 전용면적(152.85㎡) 45평 한 호실을 10억원에 매입해 소유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강남을 제외하고 최고의 주거지로 불리는 일명 마·용·성(마포구, 용산구, 성동구)에 속한 마포구는 정비사업이 한창이다. 덕분에 여의도, 광화문 등 중심업무지구로의 이동이 편리하단 장점이 더욱 부각되며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핵심은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등이 다니는 공덕역 일대다. 교통의 편리성을 내세우며 많은 주상복합 건물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엔 일반 직장인뿐 아니라 법관, 금융업계·항공업계 종사자 등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울러 연예인들도 다수 살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취재결과 이 일대 주상복합엔 가수 김정민(52·본명 김정수)이 소유권을 보유하고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김재우(41)도 살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안84(36·본명 김희민), 엑소(EXO) 멤버 등 젊은 연예인들의 방문 문의가 있을 정도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카리스마를 갖춘 가수 겸 탤런트 김정민은 동네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꾸밈없고 소탈한 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취재 결과 나타났다.
 
실용적 안목 ‘눈길’…저렴하게 매입해 시세차익 챙겨
 
부동산업계 및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가수 김정민은 2016년 9월 마포구 신공덕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펜트라우스의 공급면적 198.92㎡(약 60평), 전용면적 152.85㎡(약 46평) 규모의 한 호실을 소유하고 그 곳에 거주하고 있다. 당시 매입가격은 10억원이었다.
 
마포 펜트라우스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마포로 제1구역 5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지구를 개발해 탄생했다. 당초 476가구를 지었고 권리자분을 뺀 263가구를 지난 2009년 분양했다. 김정민이 소유한 전용면적 152㎡(약 46평) 호실은 민영주택으로 지어져 공급됐다.
 
▲ 김정민(사진)은 해당 호실을 통해 3년 4개월 만에 6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시현 중이다. [사진=뉴시스]
 
인근 M 부동산 관계자는 “당시 김정민은 인근 분양시장의 침체기에 실용적인 안목으로 저렴하게 매입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이 부동산 관계자는 “현재 전용면적 152㎡(약 46평) 호실의 시세는 15억~16억원 정도이다”며 “해당 단지의 공급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용면적(152.85㎡) 기준 실거래가는 15억8000만원으로 확인됐다. 매입 3년여만에 5억8000만원의 시세차익을 실현한 셈이다. 추가 적으로 현재 호가인 16억원에 팔릴 경우 6억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더불어 주민들 제보에 따르면 김정민은 평소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하고 가정에서는 치와와를 키우는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들이 인사를 하면 반갑게 응하고 평소 사인을 잘해주는 ‘소탈한 성격’의 소유자란 평가다.
 
가수로 데뷔해 배우 영역까지 섭렵… 앨범 발매 임박                 
 
▲ 뮤지컬로 바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사진)는 6년 만에 새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수 김정민을 기억하는 팬들은 앨범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가수 겸 배우 김정민은 지난 1994년 1집 음반 ‘그대 사랑안에 머물러’로 정식 데뷔했다. 대중적인 멜로디의 발라드를 부르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와 목을 긁어서 지르는 스크래치 창법에 많은 대중들의 매료돼 그의 팬이 됐다.
 
특히 2집에서 ‘슬픈 언약식’을 부르며 커다란 신드롬을 일으켰다. 당시 그의 인기는 대단했다. 각종 가요 프로그램에서 연속으로 1위를 수상했으며 후속곡인 ‘마지막 약속’ 역시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 해 HOT가 데뷔한 것은 물론 쟁쟁한 가수가 다수 포진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그가 대중가요 전성기의 한 축을 담당했음을 알 수 있다.
 
이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각종 시트콤, 영화 등에 출연하며 영역을 넓혔다. 대표적으로 시트콤에선 ‘올드미스 다이어리’, 영화에선 ‘언니가 간다’ 등이 있다. 드라마 대표작은 지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방영됐던 KBS2 ‘가족끼리 왜 이래’가 있다. 당시 준수한 연기 수준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스크린,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던 그는 뮤지컬로도 진출해 활약하고 있다. 김정민은 지난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스테디셀러 뮤지컬 ‘맘마미아!’를 통해 오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또한 새 앨범도 6년 만에 선보일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가수 김정민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현민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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