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강변공원에서 지난달 31일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가 시작됐다. 건전한 휴가문화를 정착시켜가기 위한 이 행사는 매년 여름마다 김천시 새마을문고에서 운영하며 올해도 주말을 포함해 이달 12일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새마을문고 김천시지회는 지난달 30일 김천시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2021년 피서지 이동문고’ 개소식과 생명살림운동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강변공원 피서지 이동문고는 조마면으로 부터 시작해 대곡면, 감천면,농소면 등 새마을문고 시 지부 회원들이 찜통더위 속에서 일일봉사에 나선다.
도심 속 공원 피서지는 도서1000여권을 무료로 대여하고 무료 책 나눔과 압화 공예 비치볼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경자(52세)는 “예년과 달리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발걸음이 뜸했다”라며 “친구들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해맑은 얼굴들이 마스크에 가려져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창재 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 피서지문고 운영을 위해 봉사해주는 문고 회원들이 감사하다”며 ‘Happy together 김천’운동과 더불어 책 읽는 사회 분위기조성과 시민의식수준을 향상시켜 살기 좋은 김천시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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