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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 문 열린다

유망 중소기업 360개사 제품 입점…면세점 중 최저 수준 23% 수수료 적용

기사입력 2021-11-15 10:26:31

▲ 인천공항 면세점에 중소기업 전용 판매장이 열린다. 사진은 인천공항 터미널. ⓒ스카이데일리
 
인천 국제공항에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 제품 전용 면세점이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은 면세점 내 ‘중소기업 제품 전용 판매장’ 3곳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전용 판매장에 입정한 기업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오프라인 판매에 필요한 공간과 판매인력 등 모든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판매도 연계 지원한다.
 
이번에 개소하는 인천공항 면세점 내 전용 판매장은 7월 관세청 보세판매장 특허권을 취득해 최소 5년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관세청 및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의를 통해 면세점 중 최저 수준인 23%의 수수료를 적용했다.
 
인천공항 전용 판매장에는 유망 중소기업 360개사의 제품이 입점했으며 구매자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해 소형가전, 패션잡화, 아이디어 제품 등 신규상품도 수시로 발굴할 예정이다.
 
개소식에는 아시아 최대 핸드메이드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아이디어스를 운영하는 김동환 백패커 대표이사의 ‘중소기업 마케팅 전략’이라는 온라인 토크를 진행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매장은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면세매장이다”며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공항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천공항은 국내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다양한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기제품 전용 판매장이 면세점에 입점하기까지 도움을 주신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상생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인천세관본부의 협조를 부탁한다”며 “전용 판매장 운영으로 내수 판로 중심인 기업이 수출기업으로 전환할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며 내실화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준규 기자 / sky_ccastle , jgyang@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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