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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까지…여행·항공업계 초긴장

국제선 정상화 계획 차질 불가피, 여행심리 축소 등 트래블버블 위기

기사입력 2021-11-29 14:25:08

▲최근 들어 국내 항공업 및 여행업계가 비상상황에 걸렸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하늘길 축소·여행 심리 감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사진은 인천공항 2터미널 전경. ⓒ스카이데일리
 
국내 항공 및 여행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하늘길 축소·여행 심리 감소가 우려되고 있어서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1일부터 실시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국제선 운항 재개에 집중했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라는 커다란 암초에 직면했다. 지난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처음 확인됐으며 업계 안팎에서는 전 세계로 확산 시 자칫 국제선 정상화 국면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위드 코로나 시행에 따라 내달 39개 노선에 주 141회 운항을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미국 뉴욕과 괌, 일본 오사카,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대한 증편을 하면서 운항 횟수를 지난달보다 7회 늘렸다. 아시아나항공 마찬가지로 싱가포르와 일본 오사카, 후쿠오카, 호주 시드니 등에서 증편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오미크론’ 바이러스가 찬물을 끼얹으면서 수요가 얼어붙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상황은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 항공 등 LCC업계들은 지난 3분기 수백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위드 코로나 전환으로 국제선 운항이 활발해지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으나 오미크론에 발목 잡힌 셈이다.
 
특히 화물 운송으로 돌파구를 마련한 대형항공사와 달리 여객 운송에 의존해온 LCC들은 이번에도 국제선 복원 시점이 늦어지면 생존을 장담하기 힘든 처지다.
 
한 LCC업계 관계자는 “최근 新변이바이러스 확산 추세가 발생함에 따라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다”며 “아직 상황은 좀 더 예의주시해야겠지만 자칫 수요 급감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비단 항공업계뿐만 아니라 여행업계도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지난달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19 지속과 자영업 업종별 경영상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여행업은 올해 매출이 2019년의 10%대에 불과하다. 그러나 위드코로나 시행과 동시에 일부 국가 간 트래블버블(여행 안전권역) 체결로 연말부터 내년 초까지 여행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지만 오미크론이 변수로 작용한다.

 [이창현 기자 / chlee@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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