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시장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취소 배경은 이번 장마철에 남양주에 많은 비가 내려 민생 챙기기에 최우선을 주장하여 온 주 시장은 주민안전과 수해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취임식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장마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강수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어 닥친 가운데 지난달 28~30일 사이 또다시 내린 많은 비로 인해 북한강 남한강 물이 불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주 시장은 2020년에도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있었던 화도읍 가곡리 사랑원·늘푸른요양원·수동면 지둔리 등 지역에 다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배수 시설과 장비들을 점검하고 수해 취약 지역과 주민 안전 대책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다음 주에도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피해가 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하라”며 “풍수해를 대비해 실시간 변하는 기상 상황에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며 취약 지역 순찰 활동 등 현장 중심의 재난 대책을 추진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박부영 남양주시장 권한대행 주체로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다산동 중촌1·2지하차도와 도농지하차도, 진관지하차도 등에 대하여 시민안전관과 재난 관련 8개 부서장이 참석해 피해 대비 부서별 사전 계획을 보고하고 대책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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