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09-28 00:13
뉴스 > 식품·요식·유흥
오리온, 3분기 영익 전년比 6.6%↑ 1217억 원… “성장세 지속”
“4분기 신제품 출시 및 중국·베트남 설 성수기 공략 등 성장 이어갈 것”
김나윤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2-11-14 14:35:07
▲ 오리온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5%, 6.6% 증가했다. [사진=오리온 제공]
 
오리온그룹은 사업회사 오리온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7411억 원, 영업이익 1217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6% 증가한 수치다.
 
오리온은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경기 침체 등 비우호적 경영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전 법인이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현지 시장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영업 전략을 펼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국 법인은 매출액이 17.6% 성장한 2360억 원, 영업이익은 13.2% 성장한 332억 원을 달성했다. ‘닥터유’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하는 등 전 카테고리가 성장세를 지속했다.
 
원부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상승하면서 제조원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6%p 가까이 급등했으나, 해외법인 매출 상승에 따른 로열티 수익이 30여억 원 증가하고 수출물량 확대에 따른 추가 이익이 발생하면서 영업이익도 성장했다.
 
올해 4분기에도 감자, 유지류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의 지속적인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압박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익성을 방어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광고
중국 법인은 매출액이 5.0% 성장한 3357억 원, 영업이익은 14.3% 감소한 596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제조원가 및 물류비용 등이 상승해 3분기에는 감소했으나, 1~9월 누계 기준으로는 12.0% 성장했다. 4분기에는 한국의 설날에 해당하는 ‘춘절’ 성수기를 앞두고 현지 문화를 반영한 선물세트를 예년보다 빠르게 출시하면서 명절 수요를 집중 공략할 방침이다. 가격 경쟁력이 높은 스낵류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는 한편, 영업력 강화도 지속해갈 계획이다.
 
베트남 법인은 매출액이 44.0% 성장한 1130억 원, 영업이익은 65.8% 성장한 210억 원을 달성했다. 파이, 스낵, 비스킷, 젤리 등 전 카테고리에 걸친 신제품 출시와 차별화된 영업력이 시너지를 창출하며 고성장세를 이어갔다. 비용 구조의 효율화를 바탕으로 매출이 늘수록 이익이 극대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자리를 잡으며 주요 원부재료 가격이 상승했음에도 큰 폭의 영업이익 성장을 기록했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4분기에는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을 대비한 선물용 패키지를 출시해 매대를 선점하고, 대량 구매 수요가 큰 B2B(기업간 거래) 판매도 추진하는 등 성수기 공략에 집중할 방침이다.
 
러시아 법인은 매출액이 103.4% 성장한 623억 원, 영업이익은 181.5% 성장한 106억 원을 달성했다. 뜨베리 신공장 본격 가동 이후 주력 카테고리인 파이 제품의 생산량이 크게 늘면서 9월 가동률이 138%에 달했으며, 비스킷 라인업도 다양화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4분기에는 파이, 비스킷 생산라인의 신공장 증∙이설을 추진해 제품 공급량을 늘리는 동시에 딜러 및 거래처 수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어려운 경영환경에서도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시장 확대와 수익성 방어에 역량을 집중했다”며 “4분기에도 차별화된 신제품을 출시하고 중국과 베트남의 최대 명절인 설 성수기를 철저히 대비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309 ▶
어제 140,566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