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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성내동 - 박신혜 배우
[우리동네 명사들] 박신혜 의학 드라마 ‘닥터슬럼프’ 이번 주말 첫선
이동원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01-25 18:00:12
▲ 배우 박신혜. 솔트엔터테인먼트
 
1990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난 박신혜는 어릴 때부터 무용·서핑·춤·노래 등을 좋아했는데 그중에서도 가무에 많은 재능을 보였다.
 
5대째 독실한 개신교 집안에서 그는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교회에 다녔다. 그러다 가수 이승환의 팬이었던 교회 공부방 선생님의 추천으로 뮤직비디오 오디션을 보았고 그 후 이승환이 설립한 드림팩토리에 들어가 연기·노래·댄스 트레이닝을 받았다.
 
14세 때인 2003년 이승환의 뮤직비디오 ‘꽃’에 출연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원래는 가수로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돌연 연기자로 방향을 바꿨다. 그해 최지우의 아역으로 출연한 드라마 ‘천국의 계단’이 대박을 치면서다.
 
천국의 계단’으로 인지도가 급상승해 배우의 길에 들어선 뒤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진학해 기본기를 닦았다. 드라마 ‘혼자가 아니야’ ‘새아빠는 스물아홉’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서 줄곧 비슷한 역할을 맡아오다 2009년 ‘미남이시네요’에서 순수한 수녀 지망생 고미녀와 아이돌 지망생 고미남 등 1인 2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는 아시아권에서 큰 성공을 거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았고 기세를 몰아 2013년 한국판 ‘가십걸’(뉴욕 맨해튼 최상류층 자녀들의 모습을 그린 미국 드라마)로 화제를 모은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상속자들’ 주인공 차은상 역에 캐스팅되면서 또 한 번 인기몰이에 성공했다.
 
같은 해 스크린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펼쳤다. 전 국민의 울음보를 터트린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아버지의 무고를 밝히려는 성인 예승이 역을 맡아 영화의 엔딩에 힘을 보탰다. 2014년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후 2014년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주인공 최인하 역을 맡아 거짓말을 못하는 기자로 변신해 치명적인 단점을 가졌지만 꺾이지 않는 신념 강한 사회 초년생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그려 연말 시상식에서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민호·김우빈과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외에도 이종석과 함께 사회부 기자 인하 역을 열연한 SBS 드라마 ‘피노키오’ 등으로 한류스타로 입지를 굳혔고 ‘닥터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 the myth’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영화·드라마로 인기를 구가한 그는 화장품·의류·백화점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에서 전속모델로 활약했다. 동아오츠카 음료 ‘포카리스웨트’,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마몽드’, 이랜드그룹 여성의류 브랜드 ‘로엠’ 등에서 활동했다.
 
다양한 활약과 함께 결혼 소식도 화제였다. 2022년 1월 배우 최태준과 결혼해 4개월 만에 아들을 낳았다. 드라마 ‘피아노’의 조인성 아역으로 데뷔한 최태준은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둘 다 아역 배우·중앙대 연극영화학과 출신이고 종교관·결혼관 등도 비슷해 급격히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신혜가 2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 출연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가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설렘·공감·위로를 선사한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을 연기한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돼서도 일에 빠져 사는 어른이 됐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재미없는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
 
박신혜의 부동산 재력도 관심이다. 그는 서울 강동구 성내동 H아파트 한 호실을 2018년 5월 13억 원에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해당 호실은 공급면적 290.07㎡(약 87.74평)·전용면적 238.42㎡(약 72.12평) 규모다.
 
이 단지는 1999년 4월 준공된 주상복합으로 1개동·지상 1~15층·총 19가구에 공급면적 290㎡~297㎡으로 대형 평수로만 구성됐다. 올림픽 공원이 근처에 있어 거주 환경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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