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점 수 상위 5위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의 영업이익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가맹점 수가 가맹본사의 수익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가맹본사의 영업이익률이 높다고 가맹점의 매출이 높은 것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스카이데일리가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정보 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기준 피자 프랜차이즈를 분석한 결과 가맹점 수 1위는 피자스쿨(615개)로 나타났다.
이어 2위 피자마루(524개)·3위 피자나라치킨공주(505개)·4위 오구쌀피자(408개)·5위 도미노피자(369개)·6위 반올림피자(353개)·7위 청녀피자(334개)·8위 피자스쿨(323개)·공동 9위 피자헛·피자알볼로(297개)·10위 파파존스피자(239개) 등이 차지했다.
가맹점 수 5위 피자 프랜차이즈 가맹본사의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2023년 기준 1위는 피자스쿨(44%)로 나타났다. 피자스쿨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46%·2022년 38%로 집계됐다.
영업이익률 2위는 오구쌀피자로 나타났다. 오구쌀피자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0.84%에서 2022년 29.76%로 3442%로 급증했다. 2023년엔 40%를 돌파해 2021년 대비 4661% 증가했다.
3위는 피자나라치킨공주가 2023년 22% 기록했다. 피자나라치킨공주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24.53%에서 2022년 17%로 소폭 감소했다가 2023년에 22%로 늘었다. 4위 피자마루는 2021년 9.67%에서 2022년 18.33%로 89.55% 증가했다가 2023년엔 17%로 소폭 하락했다.
도미노피자는 가맹점 수가 369개로 상위 5위에 있지만 영업이익률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미노피자의 영업이익률은 2021년 7.12%에서 2022년 0.53%로 92.55% 감소했다가 2023년 2.44%로 소폭 증가했다.
가맹점 면적당 평균 매출은 가맹점주의 수익과 연결되는 지표다. 가맹점 평균 매출이 높을수록 가맹점주의 수익도 높을 확률이 높다.
2023년 기준 가맹점 면적(3.3㎡)당 평균 매출액 도미노피자가 2595만 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와 3위는 피자나라치킨공주(2703만 원)·피자마루(1777만 원)이 차지했다.
영업이익률이 40%대인 피자스쿨과 오구쌀피자의 가맹점 면적(3.3㎡)당 매출은 각각 1539만 원·1072만 원으로 집계돼 4·5위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이익률이 40%대로 높은 프랜차이즈가 많지 않다”면서 “본사의 영업이익률은 높은데 가맹점 면적(3.3㎡)당 평균 매출이 낮은 것은 가맹점주의 수익이 그만큼 줄어든 다는 것을 알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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