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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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대학생 대상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숭실대 학생회관 4층에 운영
전입 신고·임대차 신고·생활 안내 지원
대학생 전세 사기 예방 상담 부스 운영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2-17 09:53:54
▲ 동작구청사 전경. 동작구
 
서울시 동작구가 관내 숭실대학교에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설치하고 17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매년 대학교 개강 시기에 관할 동주민센터로 전입신고가 폭증해 민원대기시간이 늘어나는 등 불편이 발생한 점을 고려해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
 
학생회관 4층에 자리한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는 내달 6일까지 운영된다. 교내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에 설치해 학생과 교직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질서 유지를 위해 안전보안관을 배치했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점심시간(오전 12~오후 1시)에는 관련 업무가 중단된다.
 
구에 따르면 전입신고센터에서는 상도1동 전입과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에 관한 업무를 처리한다. 행정자치과와 관할 동주민센터 직원이 상주해 해당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올해 상도 1동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1인 가구 전입 지원’(안심홈세트 제공·환영 포토월 설치 등) 사업도 홍보한다.
 
특히 사회초년생인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해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부동산정보과 직원이 상담과 전세 사기 신고접수 등 업무를 수행하며 공인중개사를 초청해 주 2회 전문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생활편의와 주요 시설물 등을 안내하는 책자인 ‘동작생활안내서’를 배부해 전입자의 원활한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학업과 바쁜 일상으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대학생들을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며 “전세 사기 예방 상담도 함께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학생이 이용해서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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