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2025년도 용산형 진학 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그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25일 구는 지역 학생들의 성공적인 고교·대학 진학을 돕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2026~2027학년도 대학·고교 입시 일정에 맞춰 연간 일정을 세웠다. 종합계획에는 △대학 입시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 운영 △용산형 고교입시 전략사업 추진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를 통한 정보 제공 등의 추진 방향을 담았다.
올해 구는 기존 대학 입시설명회와 진학 프로그램을 더욱 내실화하는 한편, 고교입시 관련 신규 사업 2개를 추가해 총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대입 전형·고교 학사 일정에 따라 △(1~2월) 인터넷 수능 강의 수강권 구매 지원 △(3~4월) 학부모 고입 코칭 △(5월) 2026학년도 대학 입시설명회 △(6월) 진학 심포지엄(토론회) 제2회 용산 진학 길라잡이 △(6~9월) 찾아가는 용산 진학 △(7~8월) 수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8월) 수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0월) 대입 대비 모의 면접 △(11월) 고입 전략설명회 △(12월) 정시모집 지원전략 특강 △(12월) 정시 대비 1:1 전략컨설팅 등을 전개해 나간다.
상시 프로그램으로는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 △‘용산진학패스’ 운영과 진학 정보 제공이 있다. 특히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은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12년간 활동한 진학 전문가가 전담해 구청 2층 전용 진학상담실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용산 진학 길라잡이는 대입 화두에 관한 기조 강연과 대학·고교 관계자 토론을 통해 대입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대학 입시설명회에는 6개 대학이 참여한다. 작년보다 3개 대학을 추가로 참여하게 해 더욱 내실 있게 하고자 했다.
학부모 고입 코칭은 중학생의 자기 주도적 고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교육 입시 전문가가 △고교 교육과정 △학습법 △교육정책 변화 등에 대해 강의한다. 고입 전략설명회에서는 지역 내 고교 10곳의 특장점을 안내하고 학생에게 적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모든 프로그램은 진학 전문 포털 ‘용산진학패스’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일원화했다. 용산진학패스는 대입·고입 진로 정보 제공 등 학생·학부모와 소통하는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는 진학 지원사업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시기별·대상별 맞춤형 진학 지원을 강화했다”며 “사교육 없이 ‘용산형 진학 지원 프로그램’만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고입과 대입을 설계할 수 있는 공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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