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서울 성북구 장위8구역 공공 재개발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GTX-C 예정 노선 인접, 풍부한 학군과 녹지 인프라 등 입지적 강점이 돋보인다. 삼성물산은 최고 46층, 2801가구 규모의 랜드마크 단지 ‘래미안 트리젠트’를 제안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시행하는 장위8구역 공공 재개발 사업은 총 21개 동, 2801가구 규모로 공사비가 약 1조1945억원에 달한다.
장위8구역은 지하철 1호선 광운대역과 6호선 돌곶이역이 도보 15분 거리에 있고 향후 GTX-C 노선 수혜도 기대된다. 장곡초, 장위초, 광운중, 남대문중 등 학군도 우수하다. 여기에 우이천과 북서울꿈의숲, 오동근린공원 등 자연환경까지 더해져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를 갖췄다.
삼성물산은 새 단지명을 ‘래미안 트리젠트’로 제안했다. 이는 150m 높이의 장위 최고층 3개 랜드마크동과 문화·자연·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중심’을 뜻한다.
기존 정비안의 31개 동을 21개 동으로 줄여 단지 간격을 넓히고 모든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일조권을 확보했다. 전체 세대 중 약 47%는 북한산·아차산·수락산까지 트리플 조망이 가능하며 1277명의 조합원 전원이 자연 뷰를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100m 길이의 전망형 스카이워크와 게스트하우스, 힐링 라운지 등이 포함된 스카이 커뮤니티는 강북 최초로 구현되는 고품격 공간이다. 단지 외관은 한옥의 처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품격과 전통을 동시에 살렸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장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입주민의 자부심이 될 단지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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