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하나카드가 주유비 절감 프로모션을 내놨다. 주유 특화 카드 4종에 연회비 전액 캐시백, 리터당 할인 등 실질 비용 절감 혜택을 담은 ‘고유가 맞춤 금융 서비스’다.
하나카드는 6일 “최근 유류비 인상으로 손님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주유비 절감에 최적화된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5월까지 연회비 지원 및 추가 주유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 프로모션은 △CLUB SK △MULTI Oil △MULTI Living △MG+ Blue 등 하나카드의 주유 특화 카드 4종이 대상이다.
우선 연회비 지원은 ‘CLUB SK’와 ‘MG+ Blue’ 카드에 적용된다. CLUB SK 카드의 경우, 하나카드 앱 및 웹을 통해 새로 발급 받은 뒤 이벤트에 응모하고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MG+ Blue는 새마을금고에서 발급 가능한 카드로, 역시 일정 금액 이상 이용하면 연회비 캐시백이 가능하다.
주유비 결제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줄 ‘추가 캐시백’도 있다. 4종 카드로 건당 5만 원 이상 주유 시 기존 카드 혜택과 별도로 25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하는 이벤트다. 월 2회, 이벤트 기간 내 총 4회까지 적용돼 최대 1만 원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가장 혜택이 큰 건 ‘MULTI Oil’ 카드다. 국내 4대 정유사(SK에너지, GS칼텍스, S-OIL, 현대오일뱅크)에서 월 최대 3만 원까지 주유 금액의 10%를 할인해준다. 할인 금액은 전월 실적에 따라 달라진다.
SK에너지를 자주 이용한다면 ‘CLUB SK’ 카드를 추천할 만하다. 전월 실적에 따라 리터당 최대 15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한달로 치면 최대 2만2000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MULTI Living’ ‘MG+ Blue’ 카드는 주유뿐 아니라 요식, 커피, 슈퍼마켓 등 일상 전반에서 통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4종의 주유 특화 카드들은 고객의 소비 패턴에 맞춘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카드 4종의 연회비도 다양하다. ‘MG+ Blue’가 20,000원, ‘MULTI Oil’과 ‘MULTI Living’이 각각 1만5000원이다. ‘CLUB SK’는 발급 브랜드에 따라 6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차이가 있다.
하나카드는 4종 카드의 4월1일자 발급·매출 발생분부터 프로모션 혜택을 소급 적용하기로 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 흐름 속에서 고객들의 실질적인 가계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주유 특화 카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벤트 시행 전 카드를 이용한 고객들도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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