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 2026-11-02 16:47
뉴스 > 일반
영천 삼선현의 정신, 한국창작무용으로 되살아난다
정몽주·최무선·박인로 삶과 정신 춤으로 재해석… 7일 시민회관 무료 공연
이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1-02 10:43:27
▲한국창작무용 ‘삼인삼색 춤으로 만나다’ 공연 홍보 포스터. 영천시
 
경상북도 영천의 역사와 정신을 상징하는 삼선현 정몽주·최무선·박인로가 한국창작무용으로 되살아난다.
 
세 인물의 삶과 업적을 각기 다른 춤사위로 표현하고 이들이 남긴 정신을 오늘날의 가치로 연결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영천시는 7일 영천시민회관에서 한국창작무용 ‘삼인삼색 춤으로 만나다’가 공연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경북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이언화무용단과 영천시민회관이 공동 주관하며 경상북도의 후원과 영천시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작품은 영천을 대표하는 삼선현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인 무용 언어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각 인물이 지닌 정신과 상징성을 서로 다른 움직임으로 표현하면서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광고
공연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제1장 ‘갇혀진 세 그림자’에서는 정몽주의 절도 있는 춤사위와 박인로의 유연한 곡선, 최무선의 폭발적이고 날카로운 움직임을 통해 세 인물의 개성을 드러낸다.
 
제2장 ‘전설의 여운을 남기며’에서는 정몽주의 단심가, 박인로의 누항사, 최무선의 화약을 소재로 각 인물의 삶과 정신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제3장 ‘혼을 불태우는 고귀한 이름이여!’에서는 세 인물의 움직임이 하나의 군무로 어우러지며 민족 정체성을 표현한다.
 
마지막 제4장 ‘하나가 되어 미래를 향하여!’에서는 과거의 정신이 현재를 거쳐 미래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춤으로 전달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문화예술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들이 영천의 역사와 정신을 새로운 시각에서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의 삼선현이 남긴 숭고한 정신을 춤으로 만나는 이번 공연이 시민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선현들께서 굳건하게 지켜오신 이 소중한 삶터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 영천의 더 담대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체관람가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영천시     # 정몽주     # 최무선    
후원하기
  • 정기 후원
  • 일반 후원
  • 무통장입금: 하나은행 158-910019-39504 스카이데일리
  • 스카이데일리는 공공성에 기반해 독자가 만들어 가는 언론을 지향합니다. 정기 또는 일반 후원시 맞춤형 뉴스, 독자에게 할당하는 지면 서비스, 동행하는 홍보, 유상증자시 참여기회 제공(법인에 한함)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해요
0
좋아요
0
감동이에요
0
화나요
0
슬퍼요
0
댓글 : 0
방문수(PC&모바일)
오늘(실시간) 149,853 ▶
어제 175,958 ▶
최근 7일 ▶
대한민국 명사들
대면 기회를 가져보세요.
팬클럽 가기
오늘자 스카이데일리



주요 섹션 기사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2안길 82(방배동 463-18) 청송빌딩 3,4층 | 전화 : 02-522-6595~6 | 팩스 : 02-522-6597
종합일간지 등록번호 : 서울시 가50131,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시 아01703, 등록일 : 2011년 7월 18일
발행·편집인: 민경두, 편집국장 : 주경준, 사업자 번호 : 214-88-81099 후원계좌 : 158-910019-39504(하나은행)
copyrightⓒ2011, All rights reserved. Contact : skyedaily@skyedaily.com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진강
본지는 한국신문윤리위원회의 서약사로서 신문윤리강령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