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국내 경제가 타격을 입고 소비 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극에 달한 가운데, 국내 주요 기업들이 나서 이들의 어려움을 덜고자 하는 지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주요 기업들 중 KB그룹은 피해회복을 위한 기부, 피해지역 교육지원사업, 소상공인 임대료 감면, 소비운동 동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피해를 회복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공헌활동에 나서면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KB 측의 활동에서는 코로나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위한 방안들이 특히 돋보인다. KB는 이들을 위해 ‘착한 임대인 사업’, ‘착한 소비자 운동’ 등에 참여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활동에 열정을 보이고 있다.
KB증권은 매출 감소로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감면 대책을 내놨다. 사측은 전국 KB증권이 소유하고 있는 사옥에 입주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을 위해 이들에게 부과되는 임대료를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에 대한 임대료를 감면은 4월부터 시작되며, 3개월간 시행될 예정이다.
KB그룹 차원의 활동도 두드러진다. 지난 19일에 KB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착한 소비 운동’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KB 계열사 사옥 인근 식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KB측은 이들을 대상으로 3억원 규모의 선결제를 실시하고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주변 식당들을 이용하게 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KB증권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및 사람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월 KB증권은 사회공헌위원회를 열어 지역사회 지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사측은 긴급하게 1억원의 기부금을 통해 전국 600여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지원했다.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지역을 돕기 위한 방안도 준비된다. KB증권은 교육 및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소외지역 초등학교 분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에 학습공간 개보수, 도서관 환경조성, 도서지원 등을 통해 더 나은 학습환경을 조성하는 ‘무지개교실’ 사업을 이 대구·경북 지역에 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사측은 연내 대구·경북 지역에 2개의 무지개교실을 열어 코로나로 교육을 제공받는 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조금 더 좋은 교육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특정 지역에 한해 2개의 무지개교실을 개관하는 것은 사업을 시작한 2009년 이래 처음 있는 일이다.
KB증권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상 속에서도 이웃을 돌아보는 나눔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KB증권이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존경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