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남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2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코엑스 동문 1층 로비에서 ‘2026년 강남구 사회적경제 마켓’을 개최한다.
지난달 30일 강남구에 따르면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25여 곳이 참여해 제품 판매와 기업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수익 창출과 함께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지원, 환경 보호,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이 포함된다. 현재 강남구에서는 351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구는 올해 행사의 실질적인 판매 효과를 높이기 위해 전체 부스의 80%를 판매 공간으로 구성했다. 판매존에서는 수공예품과 이불, 친환경 화장품, 액세서리, 디퓨저, 베이커리 등 참여 기업의 제품을 전시·판매한다.
홍보존에는 서울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관련 사업을 소개하고 기업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체험존에서는 네덜란드 전통 스포츠인 ‘슐런’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동화책 만들기, 친환경 수공예품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장 이벤트도 함께 마련한다.
김현기 구청장은 “이번 마켓을 통해 기업에는 새로운 판로를 열고, 구민과 방문객에게는 가치 있는 제품을 직접 구매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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