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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섭의 재테크 전망대

시간 지날수록 떨어지는 현금가치, 투자가 답이다

미국 유동성 확대에 화폐가치 하락…부동산·주식·채권 등 실물자산 가치 고공행진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20-06-01 00:02:17

▲ 김장섭 JD 부자연구소 소장
한국의 외환보유액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규모로만 따지면 세계 9위입니다. 약 4000억달러입니다. 미국이 2008년 금융위기 당시 3조5000억달러를 풀었는데 이걸 죄다 중국을 비롯한 다른나라들이 사들였습니다. 즉 미국 국채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MMT(현대화폐이론)이 나오는 겁니다. 돈을 찍어서 뿌린다 하더라도 인플레이션은 없으니 돈을 찍어서 복지도 하고 돈 파티 하자는 얘기입니다.
 
왜 인플레이션이 중요한가요? 화폐를 찍는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인플레이션입니다. 화폐는 신용으로 먹고 삽니다. 누가 종이 쪼가리를 가지고 쌀을 주고 밥을 줍니까? 신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시중에 돈이 너무 많아지면 돈의 가치가 떨어집니다. 예전에 당백전과 같이 큰 돈을 너무 많이 찍어내면 사람들은 화폐를 신뢰하지 않게 되고 나라는 혼란에 빠집니다.
 
그런데 미국은 아무리 돈을 찍어내도 이렇게 받아주는 나라가 있으니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히려 돈을 찍어내는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형편입니다. 이렇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베이비붐 세대 때문입니다. 베이비붐 세대는 1945년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1947년생부터라고 보는데 이들이 엄청 많이 태어났습니다. 이들이 지금 75세 정도 됩니다. 전세계의 20%를 차지하지만 가진 부는 80%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이들이 어떻게 움직이는가가 중요합니다.
 
이들은 생필품과 의약품정도만 씁니다. 그리고 이들의 부는 연금에 많이 묶여 있습니다. 따라서 연금펀드가 어떻게 움직이는가가 중요합니다. 연금펀드는 요즘 S&P500의 기업들을 보니 1960년대에는 S&P500에 들어가면 60년을 버텼는데 요즘에는 12년 정도를 버팁니다. 그런데 이들이 운용하는 기간은 최소 40년 이상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주식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경우 70%, 채권은 30%에 투자를 합니다. 그래서 주식은 세계 1등주와 같은 안전한 주식에 많이 투자하죠. 그리고 기업의 수명이 짧아진 만큼 국가는 좀 안전하다 싶어 국가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가장 안전한 국가는 어디일까요? 바로 미국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국채를 미친듯이 사는 겁니다. 그러니 미국이 아무리 국채를 찍어내도 미국의 국채는 모자랍니다. 따라서 미국의 국채가격이 올라가니 미국 국채의 수익률은 떨어집니다.
 
그런데 미국의 국채수익률은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인 모기지 금리와 연동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저금리를 유지하는 거죠. 미국이 저금리가 지속되니 돈은 어디로 가나요? 바로 실물로 갑니다. 부동산과 주식입니다. 그래서 사상 유래없는 유동성으로 인하여 부동산과 주식이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겁니다. 미국의 유동성을 받치는 힘이 세계의 모든 나라들과 연금펀드 등이 모두 미국의 국채를 사기 때문입니다. 사실 미국의 유동성 때문에 수혜를 보는 곳이 어디인가요? 미국의 실리콘 밸리입니다.
 
벤쳐 자금으로 엄청난 엔젤펀드가 몰리니 위워크 같은 곳도 몇 십조의 기업가치를 가지는 것 아닌가요? 부동산 기업일 뿐인데 말입니다. 그 외에도 우버, 스냅, 비욘드미트, 각종 바이오, 테크 기업 등에 돈이 몰립니다. 돈이 몰리니 유망한 기업들이 속속 나옵니다. 미국에서만 말이죠.
 
자 그러면 어떤 것이 가장 손해를 볼까요? 바로 화폐입니다. 왜냐하면 실물자산인 부동산, 주식, 채권 기타 등등 다 올라가는데 현찰의 가치는 그대로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가장 손해를 본 것이 바로 현금입니다. 결론은 투자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안전하고 많이 오르는 곳에 해야겠죠. 그것만이 노후를 보장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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