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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청약 흥행 고공행진…기본 경쟁률 세 자릿수
DMC센트럴자이 평균 128.7대 1로 마감
앞서 대치푸르지오써밋 168.1대 1 기록
평촌푸르지오센트럴파크 평균 121대 1
문용균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0-08-16 14:30:00
▲ DMC센트럴자이 조감도 [사진제공=GS건설]
 
이달 들어 수도권에서 공급한 단지들이 흥행을 거두고 있다. 1순위 마감은 물론 평균 경쟁률마저 세 자릿수를 넘기는 경우가 허다해졌다.
 
최근 서울 은평구 수색증산뉴타운에 공급되는 자이(Xi) 브랜드 3개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 속에 1순위 청약을 모두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 DMC센트럴자이는 280가구 모집에 3만6025명이 몰려 평균 128.7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청약을 마감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308.3대 1)에서 나왔다. 전용 59㎡C(233.5대 1), 55㎡A(187.4대 1), 84㎡D(180.6대 1), 59㎡D(176.5대 1), 59㎡B(165.8대 1), 84㎡E(156.1대 1), 84㎡C(125.0대 1), 74㎡(118.9대 1)도 세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DMC아트포레자이(수색7구역)와 DMC파인시티자이(수색6구역)도 각각 69.3대 1, 45.3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1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인접해 있는 3곳에서 동시에 청약을 진행했음에도 모두 마감됐다. 부동산 업계 안팎에선 현재의 청약 열기를 보여주는 결과라는 평가가 나온다.
 
이달 13일 진행된 특별공급에는 3개 단지에서 총 2만2000여명이 몰려 이날 1순위 청약의 흥행을 예고했다. 일반분양가는 세 단지 모두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모든 주택형의 분양가가 9억원 이하로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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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같은 서울 물량인 ‘대치 푸르지오 써밋’은 이달 10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106가구 모집에 1만7820명이 몰려 평균 168.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바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으로 당분간 강남권에서 분양 물량이 나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가 몰렸다.
 
최고 경쟁률은 1가구 모집에 848명이 신청한 전용면적 101㎡A(848.0대 1)에서 나왔으며 전용 59㎡B(427.7대 1), 102㎡A(257.9대 1), 117㎡A(257.0대 1), 129㎡A(245.0대 1) 등도 1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달, 경기도에서도 세 자릿수 평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가 있었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에 지어지는 평촌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이달 3일과 4일 양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청약접수 결과 552실 모집에 전체 6만6704건이 접수돼 평균 121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은 2만9633명이 몰리며 26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74타입이 기록했다.
 
이밖에 평균 청약 경쟁률이 세 자릿수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수백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간 단지들도 있었다. 서울 광진구 자양1구역을 개발하는 ‘롯데캐슬 리버파크 시그니처’가 대표적이다. 해당 단지는 이달 11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422가구 모집에 2만7738명이 신청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0가구 모집에 7844명이 몰린 전용면적 101㎡A가 최고 경쟁률(788.4대 1)을 기록했다. 전용 101㎡B(540.9대 1), 59㎡A(126.8대 1), 84㎡D(119.0대 1), 59㎡B(102.5대 1)도 세자릿 수 경쟁률을 나타내는 등 모든 주택형에서 고루 높은 청약률을 보였다.
    
[문용균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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