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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근(국민의힘, 경상북도 구미시갑) 국회의원이 20일 ‘2022 대한민국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정공로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산업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해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리더들을 선발하고 국내 우수 중소·중견 기업들을 발굴해 사회저변에 알리는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하고 있다.
구 의원은 초선임에도 21대 국회 전반기 활동 중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 요건 완화 안을 비롯해 로봇산업과 뿌리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법 개정을 발의한 바 있다.
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총 84건을 발의해 경북 출신 중 최다 법안을 발의한 국회의원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세버스 차령 연장을 위한 법안 발의와 코로나19 피해지원 사각지대 해소, 방역 피해 업종에 대한 임대료와 공공요금 지원 강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사업 등에서 그의 활약이 돋보였다.
구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활동을 통해 기업의 활동지원을 위한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함께 국가경쟁 산업에 대한 과감한 지원 등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 왔다.
또 문재인정부의 탈원전정책과 재생에너지 전환정책의 문제점을 비롯해 반시장논리의 노동정책과 정부 주도형 대형 정책사업의 정책 혼선과 예산낭비 문제점을 지적하는 등 대안 제시에 앞장 서 왔다.
수상소감에서 구 의원은 “국내적 권위 있는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리기업이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을 극복하고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개발과 투자지원을 위한 일에 솔선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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