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부문 강자 중흥그룹의 중흥토건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1조클럽’ 달성을 눈앞에 뒀다.
중흥토건은 11월 말 기준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이 8808억 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건설 원자재 가격 급등·고금리 장기화 등 국내 건설 환경 불황이 이어지며 대형 건설사들도 수주 경쟁 대신 선별 수주 전략을 취하고 있다.
상반기 중흥토건은 ‘부산 부원아파트 소규모재건축’ ‘서울 신월동 995번지 가로주택’ ‘안양 명학시장 가로주택’ 등을 수주하면서 2422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하반기에는 ‘광주 산수동 553-24번지 가로주택’ ‘인천 송월구역 재건축’ ‘부산 일동대영아파트 소규모재건축’ ‘부산 럭키무지개아파트 가로주택’ ‘창원 반월구역 재개발’ 등 전국 주요지역에서 시공권을 확보했다.
현재 중흥토건은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1208억 원 규모의 서울 관악구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의 계약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이달 중 ‘뉴서울아파트‧개나리‧열망연립 재건축 사업’ 계약을 마치면 올해 정비사업 수주실적은 1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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