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5인조 아카펠라 그룹 ‘메조토노’가 다음달 6일 오후 6시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메조토노는 이탈리아 출신 다섯 명의 보컬리스트로 구성된 혼성그룹으로, 단 하나의 악기도 없이 순수 목소리만으로 오케스트라 이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목소리로 세상의 모든 소리를 구현해내며 재즈·팝·보사노바·맘보·탱고·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
재미있는 무대 구성과 세련된 무대 매너로 청중을 사로잡으며 공연 내내 이탈리아의 특유의 유쾌함이 담긴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메조토노는 전 세계 4대륙, 42개국의 주요 공연장과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이탈리아 보컬 그룹 중 글로벌 활동을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테너 파비오 레피레가 팀을 결성, 2008년 첫 앨범 ‘메조토노’로 호평을 받았다. 이탈리아의 솔레보치 국제 페스티벌 최고의 그룹으로 선정됐고, 오스트리아 유러피안 페스티벌 보컬 전 부문에서 골드디플로마에 올랐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맘보 이탈리아노(Mambo Italiano)’, ‘콴도 콴도 콴도(Quando quando quando)’, ‘미국 사람이 되고 싶나요?(Tu vuò fà L'Americano)’, ‘말레데타(프리마베라 Maledetta primavera)’ 등 귀에 익은 칸초네와 더불어 ‘치메 데 라뻬(Cime di rape)’, ‘바리의 춤(Balletto barese)’ 등 메조토노의 유쾌한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오리지널 곡도 선보인다. 특히 ‘바리의 춤’은 우리 귀에 익은 한국 곡과의 매시업으로 선보이게 된다.
[이유진 기자 / 판단이 깊은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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