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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진의 빌딩거래

대부분 준공업지역 지정된 서울…상업 이용 탁월

준공업지역, 준주거지역과 용적률 같아…개발 통해 시세차익 가능

스카이데일리(skyedaily@skyedaily.com)

필자약력 | 기사입력 2019-11-04 16:40:20

▲ 권오진 원빌딩 이사
공업지역은 공업의 편익증진을 위해 필요한 지역으로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도시지역의 세 분류 중 하나다. 공업지역은 주변지역에 오염피해의 발생을 방지하며, 공업생산의 능률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지형지세, 풍향, 수자원 및 교통시설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지정한다. 
  
공업지역은 공업의 성격과 규모를 고려해 다음과 같이 세분화해 지정한다. 
  
전용공업지역 : 주로 중화학공업, 공해성 공업 등을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
일반공업지역 : 환경을 저해하지 않는 공업을 수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역
준공업지역 : 경공업 그 밖의 공업을 수용하되, 주거.상업.업무기능의 보완이 필요한 지역
 
서울시의 경우에는 2015년 말을 기준해 전체 도시계획구역 중 3.3%가 준공업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에는 전용공업지역과 일반공업지역이 없고, 준공업지역만이 있다. 전용공업지역과 일반공업지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200%다. 준공업지역은 건폐율 60%, 용적률 400%이다. 준공업지역은 준주거지역 용적률과 같아서 개발 시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성수동, 당산동, 문래동, 구로동 등에 있는 준공업지역은 오래된 공장들이 많았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땅 가격이 올라 가고 그곳에 지식산업센터를 만들어 도시 미관도 살리고 살기 좋은 동네로 탈바꿈 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성수동에 대림 창고가 카페나 갤러리로 이용되면서 소셜과 SNS에 입소문이 나면서부터 성수동이 젊은 사람들의 거리로 바뀌고 있다. 공장이나 창고 부지가 면적이 일정규모 이상이고, 임차인이 적어 상가임대차보호법이 다른 곳 대비해 영향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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