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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은 4월28일까지 광주 송정역을 시작으로 목포역, 전남도청 등에서 ‘담양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하루 2만명이 이용하는 광주 송정역과 목포역 통행로,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을 전시공간으로 활용해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담양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20일까지는 광주 송정역에서 전시가 진행되며 21일부터 31일까지는 목포역, 4월3일부터 28일까지는 전남도청에서 열린다.
전시작품은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관방제림 등 담양의 아름다움을 담은 관광 사진 작품 50여 점을 선별했다.
군은 사진전과 함께 5월3일~7일 열리는 담양 대나무축제 ‘2023 New Bamboo Festival’도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으로 담양군 관광지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전시회 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담양의 아름다움을 알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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