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서울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제6회 대한민국 맥주박람회에는 1만 명이 훨씬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박람회 입구부터 긴 줄이 늘어섰으며 개별 부스에는 시음행사와 제품구매를 하려는 사람들도 북적였다.
본 박람회는 지엠이지와 서울전람·한국가양주연구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국내 외 주류산업의 다양성을 대중에게 알리고 전년 대비 전시 규모가 20% 확대되며 10개국에서 242개 업체와 1210개 브랜드가 참가해 박람회의 열기를 더했다. 국내 다수 기업들과 미국·프랑스·벨기에 등 여러 국가의 맥주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글로벌 맥주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다양한 맛을 선보였다.
이 가운데 미국 크래프트 맥주 전시관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미국양조자협회는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과 협력해 이번 전시관을 운영했으며 40개의 연합 양조장이 참석해 수제 맥주의 풍미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참석한 방문객들이 시음을 위해 줄을 선 모습은 맥주 부스의 인기를 실감하도록 했다.
참여한 여러 부스 가운데서는 지역을 대표한 브랜드와 부스가 눈길을 끌었다.
군산시는 군산의 맥아·수제맥주를 소개하고 수제맥주 페스티벌을 알릴 수 있는 홍보관을 운영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수제맥주도시인 군산 지역의 글로벌 이미지를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맥주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전통주·와인·크래프트 주류와 음료 등 출시 라인업도 업그레이드됐다.
영천시 연합부스에서는 6개업체(△대향와인 △고도리와이너리 △우아미와인 △별길와이너리 △영천뱅꼬레와이너리 △위와이너리)가 홍보부스를 마련했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도 설명을 곁들여 기부 혜택과 답례품 혜택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연합부스 관계자는 “국내 주류 시장에서 지속적인 판매량 상승을 위해 미국 수제 맥주의 홍보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면서 “이번 맥주박람회는 국내·외 주류 브랜드와 소비자의 소통을 잇는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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