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가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대치중학교에서 열린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 수주로 DL이앤씨는 7월 송파구 잠실동 ‘잠실우성4차 재건축사업(약 3817억 원)’에 이어 강남권 정비사업 시공권을 연달아 따냈다. 도곡개포한신 재건축사업은 아파트 강남구 언주로 123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5층 7개 동 816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며 총공사비는 약 4385억 원이다.
조합이 3월에 진행한 1차 시공사 선정 입찰은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유찰됐고 7월 마감한 2차 입찰에 DL이앤씨와 두산건설 2곳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이 사업지 단지명으로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 ‘아크로 도곡’을 제시했다.
외관 디자인은 클래식 커튼월룩(통유리벽풍)과 필라스터(벽면에 각주 모양으로 부조한 기둥 꼴)·콜로네이드(수평의 들보를 지른 줄기둥이 있는 회랑)를 적용한다. 특화 설계로 단지 안에 가든 컬렉션을 통한 프리미엄 조경부터 32개소의 하이엔드 커뮤니티시설과 100% 확장형 주차 공간(가구당 2대) 등을 선보인다. 층간소음 저감과 내구성 향상 외벽 페인트 등 차별된 기술력도 적용한다.
사업지 입지는 부촌으로 꼽히는 도곡동에 위치해 양재천·매봉산 등 자연을 조망할 수 있고 지하철 3호선 매봉역과 남부순환로·경부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대형마트는 물론 숙명여중·고와 중대사대부고·대치중과 같은 생활 및 교육 인프라도 갖췄다.
DL이앤씨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신 도곡개포한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한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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