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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윤석열 대통령 담화 "향후 국정 당과 정부에 일임"
김영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4-12-07 10:03:43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담화에서 지난 비상계엄에 대해 “국민들께 송구하다”며 사과를 했고 “제2의 계엄은 없을 것이고 향후 국정은 당에 일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국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돼 있다. 연합뉴스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정 최종 책임자인 대통령으로서의 절박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국민들께 불안과 불편을 끼쳐드렸습니다.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많이 놀라셨을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저는 이번 계엄 선포와 관련하여 법적, 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또다시 계엄이 발동될 것이라는 얘기들이 있습니다마는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저의 임기를 포함하여 앞으로의 정국 안정 방안은 우리 당에 일임하겠습니다. 향후 국정 운영은 우리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해나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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