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는 박형준 시장과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 야마시타 나오야 한일 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을 포함한 대표단이 만나 부산·와카야마현 간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본 와카야마현 대표단’의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남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대표단은 와카야마현 지사, 한일친선 와카야마현 의회 의원연맹 회장 외에 의원 3명, 실무단 9명, 총 14명으로 구성됐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와카야마현은 일본 휴가지 원격근무의 성지로 오늘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도시의 휴가지 원격근무와 관련해 새로운 사업과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9월 부산시와 와카야마현은 ‘휴가지 원격근무 문화 선도와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서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키시모토 슈헤이 와카야마현 지사는 “휴가지 원격근무 활성화 협약 체결 이후 와카야마에서도 양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부산시민들이 와카야마를 편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박 시장은 “부산은 역사적으로 일본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었다”며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힘쓸 것이다. 부산과 와카야마현의 휴가지 원격근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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