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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 본격 돌입
총사업비 797억 여 원 투입… 2028년까지 단계적 추진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 자연·휴식·체험 결합 생애주기별 휴양 경험 제공
이진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3-18 11:35:57
▲ 대전시가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대전광역시
 
대전광역시가 보문산 권역을 대전 대표 산림복지·휴양 거점으로 탈바꿈시키는 대규모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한다. 
 
1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1월17일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 지정 고시를 완료하고 국유림 사용 허가를 확보하면서 14일 부지 조성을 위한 조경·토목 공사에 착수했다. 
 
민선8기 100대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되는 ‘보문산 권역 산림복지·휴양단지 조성사업’은 대전의 대표 녹지공간인 보문산 권역의 풍부한 녹지 자원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산림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이다. 
 
시는 총사업비 79억7000만 원을 투입해 프르내 자연휴양림을 1단계 목달지구와 2단계 구완지구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1단계 사업은 2026년 9월 2단계 사업은 2028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2022년부터 체계적으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기본구상 △사전 입지 조사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등을 거쳐 사업의 청사진을 완성했다. 그 결과 중구 목달동에서 구완동에 이르는 296만㎡(약 90만 평) 규모의 광활한 산림에 걸쳐 산림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을 구체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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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르내 자연휴양림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산림휴양 공간으로 조성된다. △태교 숲 △탄생 숲 △유아 숲 △숲 체험원 △산림욕장 △반려인 숲 △산림 경영숲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숲을 마련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전생애적 휴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핵심 시설 △자연 체험 △반려인 숲 △보전형 교육 △자율적 치유 레포츠 지구 등 6개 테마존으로 구성해 방문객들이 보다 체계적이고 다채로운 산림 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자연 속에서 머물며 힐링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50실(휴양관 18·연립동 12·숲속의 집 20)과 캠핑장 20면을 조성하고 다양한 생태자원과 연계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르내 자연휴양림이 조성되면 보문산 권역은 자연·휴식·체험이 결합된 대전의 대표적인 산림휴양 명소로 자리잡게 된다. 이를 통해 산림복지 기반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보문산 권역은 대전의 귀중한 자산이며 프르내 자연휴양림은 이를 더욱 가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중요한 사업이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함께 휴식하고 치유 받으며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세계적 수준의 산림 복지·휴양단지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8년 조성이 완료되면 보문산 권역은 단순한 휴양지가 아닌 대전의 새로운 명소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림 관광지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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