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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캠프 개소식… “청년 절망을 희망으로… 확고한 한미동맹”
이세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5-04-18 09:52:56
▲ 김문수 승리 캠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601호에서 이날 오후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세희 기자 ©스카이데일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선거 캠프 개소식에서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한미 동맹을 확고히 하며 대한민국을 화합하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대선 출마 이유 세 가지를 밝혔다.
 
특히 청년이 나아갈 길을 강조하며 “자유 민주주의가 꽃 피고 젊은이가 자기 꿈을 실현해 좋은 직장도 갖고 결혼도 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오손도손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김문수 승리 캠프’는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601호에서 이날 오후 개소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 “나라도 어렵고 경제도 어렵다”고 운을 뗀 뒤 “청년은 졸업을 해도 취업이 되지 않고 ‘쉬었음 청년’으로 54만 명이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가 말한 쉬었음 청년은 학업 활동도 구직활동도 하지 않는 젊은이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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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대 자동차는 대한민국에서 사업을 하면 관세가 너무 많이 붙어서 미국으로 갔다”면서 “우리 젊은이들은 자기가 원하는 일자리를 어떻게 구할 것인가. 평생 쉬었음 청년으로 끝날 것인가” 하는 화두를 던졌다. 덧붙여 “저는 이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라며 “원하는 일자리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가정을 이루지 못 하고 출산도 못 하고 자살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리 정치의 역할이다”라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제가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기 위해 출마했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 이유를 강조했다.
 
한국과 미국, 중국 사이에서 벌어지고 있는 관세 전쟁과 국제 무대의 힘 겨루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와 관련해 “우리는 북한·중국·러시아 라는 핵을 가진 3개 나라를 상대하기 위해 한미 동맹을 굳건히 해야 한다. 일본과도 협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평화·안보·경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한미 동맹을 확고하게 책임지기 위해서 나왔다”라면서 대선 출마 이유를 부연했다.
 
그는 또 “미국이 북한에 돈 갖다주는 이재명을 한미 동맹의 파트너로 인정하고 믿을 수 있겠는가”라며 한반도와 태평양 지역 등의 안보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아울러 “탄핵이다 아니다, 계엄이 어떻다 라며 대한민국이 매우 분열돼 있고 매우 위태롭다”면서 지금은 자유 민주주의 측에 있지만 젊은 시절 좌익이었고 노동자로 일하며 만난 아내 설난영이 전라도 순천 출신임을 언급하며 “동서를 화합하고 빈부를 화합하고 노사를 화합할 수 있는 인물은 김문수”라고 강조했다.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선거 캠프 개소식에서 “청년의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고 한미 동맹을 확고히 하며 대한민국을 화합하기 위해 출마했다”면서 대선 출마 이유 세가지를 밝혔다. 이세희 기자 ©스카이데일리
 
김 후보는 발언 말미에 남북 통일도 언급했다. 그는 “모든 자유가 완전히 박탈된 지구상·역사상 최악의 지옥인 북한에도 대한민국의 자유의 횃불이 (퍼져서) 함께 힘을 합쳐 남북 자유 통일을 이루는 그 날을 이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성동 원내 대표와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과 국민의힘 현역 의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원외 당협위원장과 전직 국회의원들도 함께 자리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을 아웃 시키기 위해 출마한 만큼 꼭 염원이 이뤄지도록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김 후보는 정치계 선배로서 많은 것을 듣고 배운 분이다. 힘을 모아 김문수 후보로 결집하자”고 말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측 변호를 맡았던 석동현 변호사는 김 후보에 대해 “끈기와 친근함, 정직함으로 무장한 유능한 후보”라면서 “망국 상황에서 자신을 던졌던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했던 국민이 결속하고 화합해서 우파 정권을 지켜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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