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 통합관제센터의 폐쇄회로(CC)TV 모니터링이 음주운전 의심 차량의 검거로 이어졌다. 관제요원이 비정상적인 차량 주행을 발견해 경찰에 알리고 출동한 경찰에 실시간으로 이동 경로를 전달한 덕분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30일 관제요원과 AI데이터과 소속 공무원이 시민 안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한 공로로 김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관제요원 A 씨는 관내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의 비정상적인 주행을 포착했다. 곧바로 112에 상황을 알린 뒤 출동한 경찰관들과 연락을 유지하며 차량의 이동 경로를 전달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차량을 추적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
AI데이터과 소속 공무원도 방범용 CCTV 설치와 관제시스템 유지·관리 등 치안 협력 업무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범죄 취약지역의 CCTV 확충과 24시간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관리한 점이 평가됐다.
김천시 AI데이터과 이혜정 과장은 “관제요원의 신속한 대응과 안정적인 관제시스템 운영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관제 역량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통합관제센터는 방범과 재난·재해, 어린이 보호 등 분야별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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