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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는 중국 현지에 진출해 있는 부산시 상해무역사무소가 주도헤 경상남도, 부산항만공사 상해사무소와 힘을 모아 중화권 기업에 최적의 투자지인 부산과 경남, 부산신항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미국계 글로벌기업인 웨스팅하우스 일렉트로닉스사와 선박·해양플랜트 건설사 코스코 해운중공업, 중국 내 마트업계 2위인 용후이마트, 제약설비와 의약연구 등을 주력으로 하는 토플론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70여 개 사의 대기업과 상장사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은 입지환경과 경쟁력, 투자가이드, 투자인센티브, 투자기업현황과 성공사례 등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발표되며 참여 기업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었다. 이어 실시간 온라인 질의응답 시간으로 참여 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줬다.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영상으로 “이번 설명회에 참여한 기업인에게 세계적인 부산항에 2030세계박람회가 부산에 유치된다면 새로운 글로벌 비전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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