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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 변화·성장 한눈에... ‘서울형 관광지표’ 발표
시기별·항목별 서울관광 성과 측정
양적 성과체계서 탈피 질적 발전 중심 지표로
관광 정책 목표 설정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
최영호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3-12-27 09:42:56
▲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 측정항목(왼쪽)과 서울관광의 질적 성장 지표. 서울관광재단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정량적인 성장뿐 아니라 질적 성장을 시기별, 항목별로 측정할 수 있는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를 27일 발표했다.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는 단기적이고 양적인 관광 성과체계에서 탈피해 장기적 관점에서 관광의 질적 발전을 중심으로 하는 지표로 2018년 기준 연도별, 항목별 관광 성과를 측정한다. 조사 결과는 향후 서울 관광 정책과 중장기적인 관광 정책 목표를 설정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는 외국인 관광 성과지수, 내국인 성과지수, 관광 사회환경 성과지수 총 3종으로 구성된다.
 
관광 호황기인 2018년 100점을 기준으로 2019년 108점, 2020년 73점, 2021년 74점, 2022년 88점을 보이며 완만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외국인 관광 성과지수는 서울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소비 비중·관광 일수·만족지수·여행 이동거리·외래관광객 다양성 등 서울 외래 관광의 질적 성과를 측정했다.
 
2018년 100점 기준으로, 2019년 109.6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 41.6점, 2021년 43.9점, 2022년 64.2점을 기록하며 역시 완만한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내국인 관광 성과지수는 서울을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의 소비 비중·관광 일수·만족 지수·여행 이동거리·관광객 다양성 등 서울 내국인 관광의 질적 성과를 측정했다.
 
2018년을 100점 기준으로, 2019년 115.6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후 2020년 80.8점, 2021년 83.7점, 2022년 98.5점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다.
 
관광 사회 환경 성과지수는 내·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서울 시민의 포용력, 서울의 관광·여가 환경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 지표다.
 
2018년 100점 기준으로, 2020년 소폭 하락 후 2022년부터 상승하여 2022년은 2021년 대비 7.8점을 상승했다.
 
이경재 관광연구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의 질적 발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서울관광 질적 성과지수 고도화 방안 마련을 통해 서울 관광 질적 성과를 단계적으로 측정하고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성장을 위한 연구 지원을 아끼지 않겎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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