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도군이 깊어가는 가을의 낭만 속에서 청춘남녀들이 새로운 인연을 맺을 수 있는 특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군은 24,25일 1박2일간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서 ‘청춘남녀 만남행사’ 세 번째 시즌을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앞서 진행된 1·2회차의 설렘을 이어 청년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한 만남을 넘어 다양한 체험과 소통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천년고찰 운문사의 고즈넉한 풍경 속에서 힐링 데이트를 즐기며 첫 만남의 어색함을 풀고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가로지르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특별한 추억을 쌓는다.
국립청도숲체원에서는 우드트레이 만들기 체험으로 서로의 감성을 공유하고 로테이션 매칭 토크를 통해 다양한 이성과 대화하며 자신에게 맞는 인연을 찾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모집 대상은 1983년생부터 1999년생까지의 미혼남녀 총 30명으로 남녀 각 15명이다.
남성은 청도군 거주자·기업 재직자, 여성은 경북도 거주자·도내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뿐 아니라 경북 각지의 청년들이 교류하며 만남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참가 신청은 18일까지이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참가자는 19일 개별 발표한다.
청도군은 이번 행사가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청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권현 군수는 “선선한 바람과 붉은 단풍, 낯선 설렘이 겹치는 가을은 그 자체로 인연이 피어나기 좋은 계절이다”라며 “1·2회차의 설렘을 이어받아 올해의 피날레를 장식할 세 번째 시즌, 청도의 가을이 청년들에게 한 해를 완성하는 가장 특별한 마침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