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김천시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마을 단위의 복지사업을 이어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천시는 12일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추진해 온 9개 읍면동 담당자와 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가 열린 7일 시청 2층 회의장 현수막에는 ‘복지사각지대 제로! 괜찮으세요? 당신의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됩니다’라는 문구가 내걸렸다. 이웃의 안부를 묻는 관심이 복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취지다.
참석자들은 2021년부터 추진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운영 현황과 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방안도 다뤘다.
특히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와 마을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하고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 협력체계를 활용해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김천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마을건강복지계획 공모사업 등을 통해 주민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사업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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