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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LG드림페스티벌, 청소년 6개 팀 꿈의 무대…1만5000명 관람
노래 부문 데카&바스택·댄스 부문 FOCUS 대상
이찬희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10-18 11:10:32
 
 
▲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이 17일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찬희 기자
 
전국 청소년들이 노래와 춤으로 실력을 겨루는 제23회 LG드림페스티벌이 17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시민과 청소년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해 결선 무대와 가수들의 축하공연을 관람했다.
 
행사를 주최한 LG경북협의회는 춤과 음악을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2000년 시작해 매년 구미에서 열린 LG드림페스티벌은 가수 김태우, 황치열, 권정열 등 여러 음악인을 배출하며 청소년들의 도전 무대로 이어져 왔다.
 
올해 경연에는 전국에서 402개 팀, 1203명이 참가했다. 지난달 9일 온라인 예선을 거친 참가자들은 같은 달 19일 구미 산동읍 물빛공원에서 열린 톱10 경연을 통해 노래와 댄스 부문 각 3개 팀씩 모두 6개 팀이 결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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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선에서는 참가팀들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다퉜다. 노래 부문 대상은 힙합 듀오 데카&바스택, 댄스 부문 대상은 FOCUS가 차지했다. 통합 최고 점수를 받은 FOCUS에는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노래 부문 금상은 김하린, 은상은 강민경, 동상은 한비가 받았으며, 댄스 부문에서는 BOOM이 금상, BA:ROO가 은상, ZESTY CREW가 동상을 수상했다.
 
노래 부문 대상을 받은 데카&바스택은 “곧 군 입대를 앞둔 데카에게 이번이 마지막 대회라 모든 것을 걸고 준비했다”며 “노력이 큰 상으로 돌아와 꿈만 같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SBS 컬투쇼 게스트 공연을 통해 많은 관객 앞에서 무대에 설 기회를 얻게 된 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연에 앞서 열린 개막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행사 진행자는 올해 전국에서 402개 팀이 참가한 경연 과정을 소개하며 이번 무대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연 이후에는 노래 부문 대상 수상팀의 SBS 컬투쇼 게스트 공연과 함께 코요태, 황치열, 청하, B1A4, 온유, 박지현, 흰, 베이비돈크라이, 유나이트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MC는 김태균과 황치열이 맡았다.
 
LG경북협의회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구미 시민들의 성원으로 23회를 맞은 축제를 마무리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미래 세대의 꿈을 키우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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