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시민연대는 창립 총회에서 정관 강령을 채택했다.
다음은 강령 전문
대한민국은 자유주의 최전선에서 동족 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비극적 전쟁의 참화를 딛고 일어나 60여년만에 경제대국, 수출대국, 군사대국의 기적을 창조해 냈다. 우리는 지옥같은 가난이 뿌려졌던 땅을 부(富)의 옥토로 바꾼 자유주의 최선봉의 주역이다. 절망만이 가득했던 땅에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자유의 기적이 뿌린 부의 씨앗은 세계 역사상 전무후무한 번영의 꽃으로 피어났다.
자유를 품에 안은 대한민국과 달리 자유를 빼앗긴 동토의 땅 북쪽에서는 1천만 이상의 동포들이 굶주림으로 생사의 사투를 벌이고 있다. 차별없는 평등한 삶을 내세우며 휴머니즘 깃발로 이상낙원을 건설하겠다는 꿈은 망상이 된 채 인간의 존엄성만을 무참히 짓밟았다. 그 참혹한 참상과 무너진 인권은 역설적으로 자유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
자유는 시장경제와 불가분의 관계를 갖는다. 시장경제는 생명의 질서 속에서 살아 움직인다. 자유는 곧 생명의 원천 에너지다. 억압받지 않는 자유가 숨 쉬는 시장에서 풍요의 결실이 맺어진다. 반면 자유를 외면해 온 공산당의 대가는 생명의 반동적 질서로 귀결됐다. 고귀한 자유가 이상주의에 함몰돼 홀대 받는다면 끝내 모든 것을 망가뜨린다. 자유는 어떤 권력도 침해할 수 없는 숭고한 헌법 가치이자 국민의 영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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