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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포스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화재 위험’

소비자원, 지난해 11월2일∼올해 1월21일 출고모델 사용중단 권고

허경진기자(kjheo@skyedaily.com)

기사입력 2021-04-22 11: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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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렉트로포스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가 화재 위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렉트로포스의 차량용 블랙박스 배터리 시리얼 넘버 확인 방법. [사진제공=소비자원]
 
일렉트로포스사에서 제조한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일부 모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비자원이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일렉트로포스사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포스제로’ DF-10plus, DF-15, DF-15plus 모델과 관련된 화재 사고가 다수 접수돼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대상 모델은 지난해 11월2일부터 올해 1월21일까지 출고된 차량용 블랙박스 보조배터리 3종 6707개다. 국표원은 조사 과정에서 불법 등 제품 결함이 확인되는 경우 즉시 제품을 수거하는 등 리콜 조치할 계획이다.
 
소비자원과 국표원은 문제가 된 제품들을 차량에 장착한 소비자들은 즉시 사용을 중단 할 수 있도록 보조배터리를 설치한 장착점에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용 중인 제품이 조치 대상인지 확인하려면 제품 옆면에 부착된 스티커에서 제품 시리얼 번호를 확인하면 된다. 시리얼 번호는 소비자원 홈페이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렉트로포스사는 화재 발생 우려가 있는 제품들에 대해 1월22일부터 무상교환 등 자발적 시정조치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지난달 29일 폐업한 상태다.
 
[허경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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