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본명 최시원)이 속한 그룹 슈퍼주니어는 2005년 11월에 1집 앨범 ‘Super Junior 05’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데뷔 전부터 팬미팅을 진행하는 등 거대한 팬덤을 형성하며 신인가수로서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며 세련된 음악과 특유의 퍼포먼스, 재치 있는 입담으로 꾸준히 팬층을 늘렸다. 이후 국내를 넘어 아시아, 유럽, 남미까지 확장하며 한류 붐을 일으켰다.
이들은 브랜드 공연인 '슈퍼 쇼'로 프랑스 파리 등에서 대규모 월드 투어를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때문에 온라인으로 열린 콘서트에서도 많은 관객을 모으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Sorry, Sorry’ ‘Mr. Simple’ ’‘U’ ‘로꾸거!!!’ 등을 부른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정규 10집 ‘더 르네상스’를 발매해 타이틀 곡 ‘House Party’(하우스 파티)를 비롯 댄스 장르의 ‘Black Suit’(블랙 수트)’, ‘Devil’(데빌) 등 카리스마 있는 안무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스코 팝 장르인 ‘하우스 파티’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소소한 일상을 잊지 말고 일탈은 잠시만 접어두자는 당부를 유쾌하게 담았다.
시원은 가수로 데뷔하기 전 2004년 KBS2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에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 처음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연기자 데뷔 후 가능성 있는 신인으로 평가 받았다. 이듬해 데뷔한 슈퍼주니어에서 서브보컬을 맡아 출중한 외모로 더욱 조명 받았다.
가수와 연기자를 병행하며 2005년 KBS2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 ‘봄의 왈츠’ 등에 출연해 노래와 연기 두 분야에서 성공을 이끌었다. 덕분에 ‘연기돌’(연기를 겸하는 아이돌)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이후 MBC ‘향단전’, SBS ‘오! 마이 레이디’ ‘아테나: 전쟁의 여신’, KBS2 ‘포세이돈’ ‘국민 여러분!’ 등 여러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했다.
어린 시절 중국에서 생활한 이유로 유독 중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2006년 한·중·일 합작영화 ‘묵공’에 출연할 수 있었고 국민배우 안성기, 홍콩 배우 유덕화와 손발을 맞췄다. 이 영화에서 시원의 유창한 중국어 대사는 ‘중국 사람이 아닌가 하는 착각할 정도’라는 반응도 나왔다.
이후 중화권 안방극장까지 진출했다. 2011년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 2015년 중국 드라마 ‘전신설애니’ 등에 출연하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했다. 이외에도 ‘꽃미남 연쇄 테러사건’ ‘파풍:스피드 매치’ ‘드래곤 블레이드: 천장웅사’ ‘적도’ 등의 영화에도 출연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8월27, 28일 이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 @도쿄'(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TOKYO)에 출연한다.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는 SMCU 익스프레스호(號)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화제를 모은다. 슈퍼주니어를 비롯해 강타,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태연·효연, 샤이니 온유·키·민호,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이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주요 가수들이 출연한다.
여러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각 팀별 무대는 물론, 다채로운 협업 무대로 한여름 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앞서 ‘SM타운 라이브’는 2008년 첫 투어를 시작한 이래 서울, 뉴욕, LA, 파리, 두바이, 칠레, 도쿄, 베이징, 상하이, 방콕, 싱가포르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새해 첫날에는 전 세계 무료 온라인 중계돼 179곳 약 5100만 스트리밍을 기록, 한국 온라인 콘서트 최다 시청수를 경신하는 등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슈퍼주니어 시원이 SM순회콘서트에서 어떤 퍼포먼스와 노래로 팬들을 즐겁게 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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