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문화예술관련 기관단체장 및 지역예술인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 29일 구미문화재단 출범식이 열렸다.
출범식은 문화재단이 위치한 구미상공회의소 2층에서 지역 주요 내빈·기관단체장 및 청장년 문화예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미문화재단은 2022년 4월부터 약 7개월간 지역문화 유관단체 간담회·시민 설문조사·이해관계자 심층 인터뷰·전문가 집단 자문 등을 통해 재단 설립계획이 수립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2023년 8월 문화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재정을 거쳐 9월 창립총회에서 이한석 전 한국예총 구미지회장을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2024년 1월 법인 설립 등기를 마쳤다.
이한석 대표이사는 “‘예술로 상상하고 함께 가꾸는 구미문화’를 위해 구미지역문화를 찾고·엮고·만들어 가는 문화예술분야 컨트롤 타워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은 △문화정책 및 사업개발 추진·지원 △창작 및 교육활동지원 △단체 및 예술인지원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 △문화협력 및 연계·교류업무 △시설수탁·운영관리 △문화진흥을 위해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할 것을 예고했다.
재단의 조직은 △경영기획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창작활동지원 등을 추진하는 창작기반팀 △지역문화 정책 등을 담당하는 지역문화팀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추후 공간운영팀이 확대될 예정이다.
김장호 문화재단이사장은 “문화재단은 지역발전을 위해 기업이 문화사업에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면서 “모든 문화예술관련 단체장들은 단순히 지원금으로 축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비즈니스적 측면을 계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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