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가 최근 서울드래곤시티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관광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관광호텔과 협력하려는 취지로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용산구에서 추진하고 있다. 앞서 그랜드 하얏트 서울과 9월5일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구는 사업을 확대하고자 서울드래곤시티에 그 취지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했으며 이에 공감한 서울드래곤시티가 동참 의사를 밝혀 협약이 성사됐다고 부연했다.
구 관계자는 “흥행하는 영화가 시리즈로 이어지는 것처럼 관광 복지 증진을 위해 지역 내 여러 관광호텔과 협약이 계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으로 관광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여행 기회를 늘리고 관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관광 취약계층 추천 △관광호텔 숙박 등 여행 지원 △관광 체육 활동 지원 △기타 사회 공헌 활동 연계‧지원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초 대상자를 선정해 시작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이들에게도 양질의 관광 복지 혜택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관광호텔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관광 복지 활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의 관광 참여 확대를 위해 지원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의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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