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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유럽 자동차 조명 시장 공략 박차
4~5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DVN 라이팅 워크숍 참가
에어·픽셀 등 독보적 기술 적용한 넥슬라이드 신제품 공개
양준규 기자 기자페이지 + 입력 2026-02-03 16:00:21
▲ LG 이노텍 넥슬라이드 픽셀. LG 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은 차의 본고장 독일에서 자동차 조명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
 
LG이노텍은 DVN이 주관하는 ‘제39회 라이팅 워크’에 참가해 차량 조명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DVN은 프랑스에 본사를 둔 차량 부품 업계의 권위 있는 전문매체 겸 학술단체다. DVN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는 ‘라이팅 워크숍’은 글로벌 차량 OEM 및 전장 부품 선도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차조명 업계를 둘러싼 핵심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기술 트렌드를 공유한다.
 
‘DVN 라이팅 워크숍’은 4~5일 독일 뮌헨 ‘올림피아 파크 전시장에서 열린다. 워크숍 기간 동안 LG이노텍은 단독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넥슬라이드’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
 
실리콘 기반 초경량 소재를 적용해 얇고 가벼운 범퍼 및 그릴용 조명에 최적화된 ‘넥슬라이드 에어(Air)’와 라이팅 픽셀의 크기를 세계에서 가장 작은 수준인 2mm×2mm로 줄여 해상도를 대폭 개선한 ‘넥슬라이드 픽셀’ 등이 대표적이다. LG이노텍은 ‘넥슬라이드 픽셀’로 CES 2026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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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슬라이드 픽셀은 차량 조명을 통해 기본적인 텍스트부터 이미지까지 고화질로 표현할 수 있어 V2X(차량과 사물 간)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또한 다층 레이어 구조를 이용한 플로팅 효과로 빛을 입체적으로 구현하는 ‘넥슬라이드 큐브’와 시야각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보여주는 ‘3D 다중 효과’가 적용된 ‘넥슬라이드 C+’도 선보인다.
 
LG이노텍은 DVN 라이팅 워크숍’이후 유럽 주요 OEM 고객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연계해 유럽 차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030년까지 차량 조명 사업을 조 단위 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해 유럽 완성차·차량 부품 고객사를 대상으로 ‘차 조명 솔루션 웨비나’ 개최하는 등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유병국 모빌리티솔루션사업부장(전무)은 “LG이노텍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혁신 라이팅 솔루션을 지속 선보이며 북미를 넘어 유럽∙일본 시장에서도 고객이 신뢰하는 기술 파트너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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