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회가 올해 편성된 의원 및 직원 국외연수 예산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다.
김천시의회는 제10대 의회 개원 이후 주요 안건 심사와 현안 점검 등 의사일정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국외연수보다 예정된 의정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의원 전원의 뜻을 모았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의회는 국외연수 대신 2027년도 주요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에 집중해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 편성의 적정성 등을 살필 계획이다.
오세길 의장은 “제10대 의회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지금은 국외연수보다 시정 현안을 깊이 살피고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충실히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무보고와 예산안 심사 등 주요 의사일정에 의원 모두가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반납 대상 예산은 향후 추가경정예산안에 감액 반영할 예정이다. 다만 국제행사 참석 등 공식 요청에 따른 국외활동 예산은 반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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