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인수·합병시장에 매물로 나온 웅진식품 인수설이 사실이 아니며 향후 계획조차 없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LG생활건강은 10일 “자회사 코카콜라음료와 해태HTB(舊 해태음료) 등을 통해 음료사업을 강화하고 있지만 웅진식품 인수를 검토한 바 없으며 향후 어떤 검토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의 최근 3년간 음료부문 시장점유율은 ▲2015년 28.9% ▲2016년 29.0% ▲지난해 29.6% ▲올해 1분기 30.6%를 달성한 바 있다. 지난해 코카콜라음료 매출액은 1조1965억원으로 전년 대비 4.7% 늘었다. 영업이익도 13.1%인 1259억900만원 증가해 LG생활건강의 음료부문 매출액을 크게 상승시켰다.
웅진식품은 주스·차 등 음료시장의 숨은 강소기업이다. 보리차음료 ‘하늘보리’는 보리차 시장에서 지난 18년간 약 70%의 확고한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과채음료 브랜드 ‘자연은’과 주력 상품 ‘초록매실’은 지난해 국내 과일·야채주스 시장 매출의 48.3%를 차지했다.
[남승진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후원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