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신석재[007110]가 북한과 미국의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신석재는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다.
21일 오전 10시37분 기준 일신석재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원(10.00%) 오른 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또 다른 남북경협주인 △현대엘리베이터 0.36% △아난티 3.95% △경농 1.98% △조비 3.62% 등도 상승 중이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17일 당 전원회의에서 “대화에도 대결에도 다 준비돼 있어야 한다”며 “조선(한)반도 정세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김 총비서가 처음으로 내놓은 공식적인 대미·대남 메시지다.
한미 외교당국은 성 김(61) 미 국무부 특별대표의 방한을 계기로 21일 열리는 북핵수석대표 협의에서 북한의 의중을 비중 있게 논의할 전망이다. 미 국무부는 “성 김 대북특별 대표가 19일부터 23일까지 방한해 서울에서 노규덕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3자 회의에 참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1971년 설립된 일신석재는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개발 및 채석, 석공사, 건축석 수출입, 석재공예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석재업체다. 최대주주는 통일교 관련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유지재단이다. 과거 통일교는 대북사업을 활발하게 펼친 경험이 있다. 이로 인해 일신석재는 남북경협주로 분류된다.
일신석재의 1분기 매출액은 186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억원, 4억원이었다.
[윤승준 기자 / 행동이 빠른 신문 ⓒ스카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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