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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25일부터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 철폐

백신접종·음성·회복 등 코로나19 건강증명서 제출 의무화

유럽질병통제센터, 네덜란드 인구의 약 62% 백신접종 완료

기사입력 2021-09-15 14:55:43

▲ 네덜란드 정부가 국경일인 국왕의 생일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 준수를 촉구했음에도 4월 27일(현지시간) 암스테르담 중심가에서 빌럼 알렉산더르 국왕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국 도시에서 시민들이 거리로 모여들었다. [사진=뉴시스]
 
네덜란드는 25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규제에 해당되는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폐할 예정이다. 다만 공공시설 이용 시 코로나19 건강증명서는 필수로 제시해야 한다.
 
14일(현지시간) 마크 루테 네덜란드 총리는 “네덜란드에 있는 술집이나 식당, 극장 같은 장소에 들어가기 위해 코로나19 건강증명서(health pass) 제출이 의무화되고 모든 사회적 거리두기를 25일부터 철폐할 것이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철폐에 따라 네덜란드는 백신 접종 및 코로나19 음성 판정 여부를 보여주는 코로나19 건강증명서인 디지털패스를 사용하기로 했다. 이 디지털패스는 최근 코로나19에서 회복되었는지도 보여준다.
 
이날 루테 총리는 “많은 사람들이 슬퍼할 때 우리는 가까이 하지 못하고 거리를 두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다만 코로나19 건강디지털 증명서 사용이 얼마나 오래 갈 것인지 대해서는 자세히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은 이미 술집이나 식당 같은 공공장소에서 코로나19 증명서를 보여주는 유사한 규정을 시행하고 있다.
 
백신 회의론자들은 디지털패스 제시를 요구하는 정부의 정책이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휴고 드 종 보건장관은 “백신 접종이 늘어나면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며 부인했다.
 
유럽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5일 네덜란드 인구 1750만의 약 6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성인만 따지면 77%에 달한다.
 
네덜란드 공중보건연구소는 이날 지난 한 주 네덜란드의 코로나19 신규 감염 발생은 11% 감소했고, 입원 환자 및 중환자 수 역시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또 네덜란드 의학 자문기구는 면역체계가 심각하게 손상된 사람들에 국한해 부스터샷 접종(3차 추가 접종)을 하기로 했다. 드 종 장관은 “부스터샷 적용 대상의 숫자가 20만∼40만명 정도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월드오미터(Worldometera)의 국가별 데이터에 따르면 14일 기준 네덜란드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009명이고 신규 사망자는 10명이다. 이에 따른 총 누계 확진자는 197만4662명, 누계 사망자는 1만8083명이다.
 

 [임소율 기자 / skye_soyulim , sylim@sky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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